[우테코] 우아한테크코스에서 살아남기 (8).

(잠 많이 못 잠,,)

 

 

                      10시 ~10시 30분(데일리 미팅)

오늘은 데일리 미팅을 했는데 마지막에 구구(코치)가 커피챗을 다 쏴서

팀원 다 같이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11시 ~12시 30분(미션)

 

오늘 6시까지 미션을 제출하는 날이라 페어랑 빨리 형식에 맞혀서

요구사항대로 미션을 구현하고 리펙터링을 해야 돼서 마음이 조금 조급했다.

 

오전에는 잘 돌아가게 만들어놓고 점심을 먹고 리펙터링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14시 ~17시 30분(미션)

 

구현을 하고 하나하나 저번미션을 하면서 리뷰를 받았던내용 + 저번 미션을하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적용해 나가면서 리펙터링을 진행했다.

 

리펙터링을 다 완료한 후에도 솔직히

코드를 잘 짰는지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페어의 리뷰와 나의 리뷰를 다시 확인해 보면서 피드백 적용을 하는 도중에 테스트를

잘 함수마다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해서 한번 돌려보았다.

맨 오른쪽 방패버튼

방패버튼을 누르면 

크~

중간에 가 매소드마다 테스트가 되고 있는지르 볼 수 있는 확률이 나온다.

view에 확률이 낮게 나온 건 예리가 발생할 때 작동되는 메서드도 있어

작동이 안돼서 100%가 아닌 87%로 나온 것이다.

 

이걸 보기 전에는 tdd를 잘 수행했나.. 이게 맞게 하는 tdd인가 걱정도 되고 불안했는데

많은 100%라는 숫자를 보고 이야 이래서 tdd 하는 구나라고 느꼈다.

이렇게 리펙토링 끝나고 미션을 제출하고 오늘 18시에 있는

자동차미션을 마치고 팀원들과 각자 배운 것과 느낀 점들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18시 ~20시(자동차 미션 회고)

이 내용은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고(특히 애쉬,,, 짱,,)

내용도 많아서 주말에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다.

 

미션을 하고 크루들과 토론을 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밤새도록

게임을 한 것처럼 스트레스 없고 행복한데 몸만 힘든 느낌이다.

우테코를 일주일 조금 넘게 있는데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우테코 안에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는 하루다.

이러한 지식들을 배우는 게 즐겁고 지식들을 공유해 주시는 크루분들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