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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 코스(우테코)/우테코 생활

[우테코] 우아한테크코스에서 살아남기 (1).

zl존 비버 2023. 2. 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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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던 우테코 시작인 ot날이다.

 

집에서 출발하고 교육장입구 갈때까지는 떨리지 않았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다른 크루들이 있는걸 보고

그때부터 떨리고 우테코가 시작된게 실감이 났다.

 


 

                      10시~11시30분(우아한테크코스 소개)

 

처음 1교시(?)는 우테코가 지향하는 교육방식,간단한 코치 소개 등등 우테코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되는 내용들을 zoom을 통해 알려주는 시간이였다.

첫날이라 많이 떨리고 모든게 낯설었는데  설명해주시는 내용 중간중간 코치님들의

센스있는 드립들이 댓글로 많이 나오고 그 드립을 크루들이 받아치면서

긴장도 풀리고 웃으면서(속으로) 들을수있었다.

*참고자료*

 

 

우테코의 교육 목표 중 하나가 1년 경력에 준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거고 그정도의

지식을 10개월동안 공부해야되서 힘들수 밖에 없다고 설명해 주셨다...

지금 내 실력으로 과분한 교육프로그램이 합격된걸 감사히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많은걸 배우고 수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 기본적인 소개를 마치고 팀이 편성이됐는데 설렘과 동시에

우테코의 문화 중 하나인 팀원들과 컴퓨터를 주제로 짧게 연극을 기획하고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부끄럽지만 꾹 참고..

 

 

                      11시30분~13시00분(점심 시간)

 

점심은 같은 팀으로 정해진 크루들과 먹었다.

처음보는 사람들이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밥먹기 전 서로 닉네임과 간단한 자기소개 우테코 어떻게 지원하게 됐는지 등등

서로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남아있던 긴장이 싹 사라지면서 맛있는 돈까스먹었다. 뇸

 

 

 

                      13시30분~16시30분(1레벨 과정 소개)

드디어 우테코의 시작을 알리는 1레벨에 대해 듣는 시간이됐다.

코드를 쓰면서 어떤 제약사항이 있을거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나의 짝과 페어프로그래밍 하는 방법 등등

이번 1레벨을 어떻게 진행하고 어떤 자세로 임해야하는 지를 알려주는 시간이였다.

 

같이 페어프로그래밍을 같이 진행할 짝이 편성되고 마지막 교시인 KDT 안내하기 전 

1시간 정도 간단한 요구사항을 내 짝인 마코와 풀어봤는데, 쉬운 문젠데도 삐걱저리고 손에 땀이 났다...

내일부터 미션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받는 쪽이아닌 도움을 주는 입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할거다.

 

 

                      16시30분~17시00분(KDT 안내)

 

간단한 KDT의 대해 듣고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가 됐다.


 

오늘 ot때는 다들 어색하고 대화를 많이 안해봤지만 우테코 생활동안 많은 크루들과 친해졌으면 좋겠다.(MBTI-Ixxx)

 

 

이렇게 내 실력에 비해 너무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듣는다는 설렘을 안고

팀원들한테 피해가 가지않도록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완-

1일차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