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우아한테크코스에서 살아남기 (4).

코드리뷰를 위해 나의 코드를 보냈었다.

오늘 코드리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10시 50분~12시 30분(자동차 미션 피드백)

 

 

자동차 이틀동안 자동차 미션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순서를 크루들과 얘기하면서 기본적으로 구현하는 법(?)을

크루와 의견을 나누면서 네오가 강의를 하셨다.

 

강의 끝날때 쯤에 리뷰어 분이 나의 코드리뷰가 와서 어떤 리뷰가 왔고

내가 궁금했던 질문들의 답변이 궁금해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에 강의의 집중이 안 됐다..

 

 

 

 

                      13시~16시(코드리뷰, 팀원들과 리뷰내용 공유)

 

 

우선 마코와 코드리뷰를 보고 내가 생각한 객체지향이 틀렸던 거 같다.

처음에 구현했던 자동차 미션이 객체지향적으로 봤을 때 더 맞았던 거 같아서 마코한테 미안했다...

그렇게 서로 리뷰가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생각하고 팀원들과 어떤 코드에서 이런 리뷰가 왔다 등등

1명의 리뷰어의 생각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리뷰어분들의 생각들을 모두 들을 수 있어서

생각할게 많아졌다.. 다들 리뷰의 대해 공유하면서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50% 정도 이해한 거 같다...

이런 리뷰들을 이해하고 적용시키려면 주말이 너무 짧게 느껴지고 막막한 감 있다..

(24시간이 모자라,,)

 

 

 

 

                      16시~18시(연극 회의)

 

 

우테코의 문화, 우테코의 꽃

월요일의 있을 연극을 준비해야 한다..

소심한 성격도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연극을 하지 않았는데

대본 쓰는 것만으로도 손의 땀이 나고 긴장이 됐다.

 

다 같이 대본을 고민하면서 재밌는 요소가 많이 나와서 다른 크루들도 같이 웃었으면 좋겠다.

주말에 팀원들과 만나서 연극 리허설하고 남아서 자동차 미션을 진행할 거 같다.

 

 

뭔가 많은 걸 배우고 많은 생각하는 4일이었지만 내가 흡수할 수 있는 게 너무 적었던 거 같아서 아쉽다..

주말에는 이런 배운 것들을 녹일 시간을 갖어야겠다. 

 

견뎌,,,